게임물등급위원회가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 게임이용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아와 청소년 응답자들이 게임 이용 연령 등급을 위반한 장소로 전체의 69.6%가 집이라고 대답했다. 위원회는 게임 속에 들어있는 폭력성이나 성인용 콘텐츠를 심사해 적절한 이용연령 등급을 부여한다.
가장 선호하는 게임이 자신의 연령에 맞는 게임이라고 답한 유아와 청소년은 79.5%였으나, 21.5%는 등급에 맞지 않는 게임을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.
하지만 게임 이용 연령 등급에 대해 지도를 받은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23.7%에 불과해 가정에서 부모들의 주의 및 지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. 연령에 맞지 않는 게임을 구매할 때 제지를 받은 경험이 있다는 경우도 3.4%뿐이었다.
한편 여가활동 중 게임 이용 비율은 평균 20.3%로 집계됐다. 연령대가 낮을수록 게임 이용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. 주당 평균 게임 이용 횟수는 3.6회였으며, 청소년의 경우 4.1회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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